단양군립보건의료원 응급실 간호사 8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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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보건소는 군립보건의료원 응급실 간호사 8명을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에는 26명이 지원,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 8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내년 4월부터 군립보건의료원 응급실에 배치돼 응급실 준비와 더불어 전문적인 응급 간호 업무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실 및 필수 진료과 병동에서의 근무 경력을 갖고 있어 보건의료원 응급실 운영은 어려움 없을 것으로 단양군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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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보건소는 군립보건의료원 응급실 간호사 8명을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에는 26명이 지원,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 8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내년 4월부터 군립보건의료원 응급실에 배치돼 응급실 준비와 더불어 전문적인 응급 간호 업무를 할 예정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31.1세다. 연령대별 합격 인원은 20대 4명(50%), 30대 3명(37.5%), 40대 1명(12.5%)이다. 최고령자는 43세, 최연소자는 25세다.
합격자 모두 병원 근무 경력이 있다. 특히 응급실 및 필수 진료과 병동에서의 근무 경력을 갖고 있어 보건의료원 응급실 운영은 어려움 없을 것으로 단양군은 예상하고 있다.
단양읍 상진리에 165억원을 들여 건립한 군립의료원은 30병상 규모다. 내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안과, 한의과, 치과 등 8개 과목을 진료할 계획이다. 정식 개원은 내년 7월로, 내년 5월부터 1~2개월간 시범 운영 후 개원 예정이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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