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오 1세대’ 헬릭스미스, 바이오솔루션 최대주주 변경에 5%대 상승

강정아 기자 2023. 12. 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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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헬릭스미스가 21일 장 초반 강세다.

바이오솔루션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헬릭스미스의 최대 주주는 기존 카나리아바이오엠에서 바이오솔루션으로 바뀌게 된다.

장송선 바이오솔루션 회장은 "헬릭스미스가 신약 개발 전 주기에 걸쳐 축적한 지적 재산과 플랫폼 기술과 글로벌 임상 개발 능력은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값비싼 자산"이라며 "양사를 세계에서 주목받는 바이오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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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헬릭스미스가 21일 장 초반 강세다. 바이오솔루션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헬릭스미스 로고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0원(5.90%) 오른 5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이오 의약품 개발기업 헬릭스믹스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 대상자는 바이오솔루션으로, 신주 746만7405주가 발행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4898원이다. 이달 28일 납입을 마치면 내년 1월 16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헬릭스미스의 최대 주주는 기존 카나리아바이오엠에서 바이오솔루션으로 바뀌게 된다. 유상증자 후 바이오솔루션의 지분율은 15.2%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기존 주식을 양도하지 않기 때문에 390만7203주의 지분을 그대로 보유한다. 다만 지분율은 9.39%에서 7.95%로 감소한다.

장송선 바이오솔루션 회장은 “헬릭스미스가 신약 개발 전 주기에 걸쳐 축적한 지적 재산과 플랫폼 기술과 글로벌 임상 개발 능력은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값비싼 자산”이라며 “양사를 세계에서 주목받는 바이오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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