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공공의료 성과보고회 개최

박희석 2023. 12. 21.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유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전문진료센터는 공공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의거해 필수적이나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전문진료 분야인 어린이, 노인, 호흡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중 복지부에서 인력과 시설, 장비 기준에 따라 매년 지정해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유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전문진료센터는 공공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의거해 필수적이나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전문진료 분야인 어린이, 노인, 호흡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중 복지부에서 인력과 시설, 장비 기준에 따라 매년 지정해 운영한다.

충남대병원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지정기관 점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충남대병원 전경[사진=충남대병원]

특히 권역 내 전문 진료 분야별 주요질환을 선정해 의료 이용 및 제공실태를 분석하고 맞춤 치료를 제공하는 등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사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장 장미영 교수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소아 전담 전문 의료진 확보, 희귀·난치, 중증 질환 진료 확대, 소아진료 협력기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 중증 어린이 진료역량 강화사업 등을 소개했다.

장미영 센터장은 “지역거점병원 의료진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중증 어린이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대전과 충청에 거주하는 소아 청소년 환자들이 우리 병원에서 지역 완결적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