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 옛 충남도청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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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현재 시청사 2층(상담, 접수)과 4층(업무)에서 운영 중인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를 26일 옛 충남도청으로 이전한다.
센터 조직은 현재 임시 운영되고 있는 인원과 기능은 변함이 없으나 그동안 나뉘어져 있었던 피해지원센터를 통합해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부동산 관련 전문가를 추가 배치해 효과적인 전문 상담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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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현재 시청사 2층(상담, 접수)과 4층(업무)에서 운영 중인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를 26일 옛 충남도청으로 이전한다.
센터 조직은 현재 임시 운영되고 있는 인원과 기능은 변함이 없으나 그동안 나뉘어져 있었던 피해지원센터를 통합해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부동산 관련 전문가를 추가 배치해 효과적인 전문 상담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는 현재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부산시에서 운영 중으로 17개 시도 중 대전시는 다섯 번째로 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박필우 도시주택국장은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가 이전되면 한 장소에서 시민 누구나 한 번에 법률·금융상담과 피해 접수를 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26일부터는 옛 충남도청 2층으로 방문해 도움을 받으면 된다.전문가 법률·금융상담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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