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서 선보인 신작…내년 상반기 출시”

이용성 2023. 12. 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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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205500)가 지난달부터 3주간 진행한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행사에서 공개한 신작들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액션스퀘어는 3개의 신작 '던전스토커즈', '킹덤 : 왕가의 피', '프로젝트 GGG(Gun, Gang, Gold)'에 대한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다.

액션스퀘어는 이번 스팀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한 신작들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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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액션스퀘어(205500)가 지난달부터 3주간 진행한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행사에서 공개한 신작들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액션스퀘어)
이번 행사에서 액션스퀘어는 3개의 신작 ‘던전스토커즈’, ‘킹덤 : 왕가의 피’, ‘프로젝트 GGG(Gun, Gang, Gold)’에 대한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다. 특히 던전스토커즈는 1차 테스트임에도 약 3만명의 유저가 등록했다. 이들의 평균 플레이 시간은 133분이며, 10시간 이상 플레이한 유저도 약 1000명을 기록했다.

2주차에 진행된 킹덤 : 왕가의 피는 PC·모바일 합쳐 약 4만2000명의 유저가 플레이했다. PC 기준 평균 플레이 시간은 92분, 200분 이상 플레이한 유저도 20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의 경우 국내 구글 플레이 평점 4.7을 기록하며, PC와 모바일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3주차에 알파테스트 개념으로 진행된 프로젝트 GGG 테스트에는 약 6000명의 유저가 등록했다. 전체 유저 평균 100분 이상의 플레이타임을 기록했으며, 해외 유저가 90% 이상을 차지했다.

액션스퀘어는 이번 스팀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한 신작들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킹덤 : 왕가의 피는 내년 1분기 PC와 모바일을 통해 선보이며 이들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던전스토커즈는 내년 상반기 스팀을 통해 출시하며, 프로젝트 GGG는 내년 중 얼리억세스로 공개할 계획이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올해 유저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신작인 만큼 작품 내 차별화된 요소들과 개발 진행도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저들도 많은 관심을 보여 여러 국가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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