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대전고속도로 횡단하던 30대 외국인 차에 치여 중상
한송학 기자 2023. 12. 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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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0시 14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부근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넘어 도로를 건너던 30대 외국인 남성이 차에 치여 중상을 당했다.
이날 사고는 티볼리 승용차를 몰던 30대 여성 A씨가 1차로를 주행하던 중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넘어 맞은편 갓길로 가는 리비아 국적의 남성 B씨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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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20일 오후 10시 14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부근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넘어 도로를 건너던 30대 외국인 남성이 차에 치여 중상을 당했다.
이날 사고는 티볼리 승용차를 몰던 30대 여성 A씨가 1차로를 주행하던 중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넘어 맞은편 갓길로 가는 리비아 국적의 남성 B씨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B씨 등 일행 3명이 갓길에 차를 세우고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갓길에 있다가 다시 B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차로 이동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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