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WSD 선정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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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WSD는 전 세계 최고수준 35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기술 혁신, 원가 절감, 가공비, 재무 건전성, 고객사 접근성, 원료 접근성 등 23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를 종합한 경쟁력 순위를 2010년 부터 매년 발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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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WSD는 전 세계 최고수준 35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기술 혁신, 원가 절감, 가공비, 재무 건전성, 고객사 접근성, 원료 접근성 등 23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를 종합한 경쟁력 순위를 2010년 부터 매년 발표해 오고 있다.
회사는 기술 혁신, 가공비, 인적 역량, 인수합병·합작투자, 국가리스크, 후방·비철강산업 등 6개 항목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8.62(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선정으로 회사는 14년 연속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게 됐다.
WSD는 포스코가 '그린스틸로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비전을 설포하고 탄소 저감 강재 생산에 노력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회사는 지난 4월 2년 연속으로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최우수멤버'로 선정됐으며, 올해 10월에는 스틸리 어워드에서 '지속가능성'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12월 5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주관 '제1회 혁신기술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전략과 고유의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개발 현황, 저탄소 브릿지 기술 등을 발표하는 등 철강업계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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