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月 흑자전환 달성…매출도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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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월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버킷플레이스는 지난달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대비 22%포인트 상승하며 흑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매출액도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했으며 거래액과 방문자 수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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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플레이스는 지난달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대비 22%포인트 상승하며 흑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매출액도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했으며 거래액과 방문자 수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커머스 전반의 매출 증가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가구뿐 아니라 패브릭, 홈데코 등 대부분의 핵심 인테리어 카테고리에서 역대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고, 광고 상품 등 신사업 영역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특히 콘텐츠를 통한 발견과 상품 탐색, 구매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오늘의 집’의 구조가 성장의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달 기준 콘텐츠 생산량도 전년 동기대비 30% 늘었고 콘텐츠 조회자수도 17% 증가했다. 고객 취향에 딱 맞는 추천 기술로 콘텐츠와 상품을 제안하며 개인화된 콘텐츠, 상품 피드를 연결해 제공한 결과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적극적 투자를 통해 구축한 튼튼한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월간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수익성 개선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감도 높은 상품과 큐레이션, 고객의 취향에 딱 맞춘 추천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만족을 계속해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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