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디지털금융센터 예탁자산 4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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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디지털금융센터 예탁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리츠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 관계자는 "디지털금융센터 고객을 위해 출시한 Super365 계좌로 예수금 수익과 신용 이자 모두 고객에게 환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증권사에 바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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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메리츠증권은 디지털금융센터 예탁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금융센터는 온라인 계좌 전용 관리점으로 메리츠 대표상품인 슈퍼(Super)365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각종 거래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말 1100억원에 불과했던 디지털금융센터 예탁자산 규모가 지난해 말 출시한 Super365 계좌가 인기를 끌면서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출시 1년이 안 된 지난달 단일계좌로 예탁자산 2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달 들어 디지털금융센터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5.8%(매우만족 40.7%, 만족 45.1%)가 Super365 계좌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계좌 개설 이유는 예수금에 주는 이자(87.9%)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실제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으로는 저렴한 거래비용(31.9%)이 이용 전 대비 크게 증가했다.
메리츠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 관계자는 "디지털금융센터 고객을 위해 출시한 Super365 계좌로 예수금 수익과 신용 이자 모두 고객에게 환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증권사에 바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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