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청소년 진로 콘서트 '드림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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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10회 아시아나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드림 페스티벌에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자녀, 항공고등학교 및 항공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국립항공박물관과 교육 기부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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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10회 아시아나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드림 페스티벌에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자녀, 항공고등학교 및 항공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열린 드림 페스티벌은 직업강연 '색동나래교실'과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기는 진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카펠라 그룹 엠티엠(MTM)의 축하공연과 아시아나항공 현직 운항승무원 신재호 부기장, 캐빈승무원 김유림 부사무장이 강연자로 나서 진로 탐색 강연을 진행했다.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4년 만에 재개된 행사라 더 뜻깊다"며 "어떠한 도전 앞에서도 여러분들이 꿈을 이뤄 미래의 항공 인재로 자라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국립항공박물관과 교육 기부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은 교육 기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교육 공간 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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