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지드래곤과 결별 공식화 "함께한 모든 시간 영광···새 출발 축복할 것"

현혜선 기자 2023. 12. 21.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G엔터테인먼트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공식적으로 결별한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드래곤은 당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었고, 2006년 빅뱅 데뷔 이래 그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영광이었다"며 "지드래곤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이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 / 사진=김규빈 기자
[서울경제]

YG엔터테인먼트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공식적으로 결별한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드래곤은 당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었고, 2006년 빅뱅 데뷔 이래 그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영광이었다"며 "지드래곤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이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당시 양측은 재계약 여부를 두고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YG는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며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고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최근에는 지드래곤이 YG로 복귀한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새로운 소속사로 알려진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날 지드래곤의 향후 활동 계획, 마약 무혐의 처분 건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