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팔공산 영하 14.4도…대구·경북 꽁꽁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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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올겨울 가장 낮은 일최저기온 기록한 곳은 칠곡 팔공산 영하 14.4도, 청송 현서 영하 13.8도, 문경 동로 영하 13.7도, 의성 영하 13도, 대구 군위 소보 여와 12.7도, 상주 영하 11.3도, 안동 영하 11.2도, 영천 영하 9.3도, 성주 영하 9.1도, 대구 영하 8.4도, 경주 영하 8.4도, 포항 영하 7.9도, 울릉도 영하 5.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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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한파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2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봉화평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경보, 구미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평지, 대구(군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주요 지점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6시50분 기준 봉화 석포 영하 14.7도, 문경 동로 영하 13.7도, 청송 현서 영하 13.8도, 의성 영하 13도 등이다.
올겨울 가장 낮은 일최저기온 기록한 곳은 칠곡 팔공산 영하 14.4도, 청송 현서 영하 13.8도, 문경 동로 영하 13.7도, 의성 영하 13도, 대구 군위 소보 여와 12.7도, 상주 영하 11.3도, 안동 영하 11.2도, 영천 영하 9.3도, 성주 영하 9.1도, 대구 영하 8.4도, 경주 영하 8.4도, 포항 영하 7.9도, 울릉도 영하 5.3도 등이다.
기상청은 낮 기온도 22일까지 영하 5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져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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