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20홈런 포수’ 하스와 계약..콘트레라스 백업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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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가 하스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21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에릭 하스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이날 하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장타력을 가진 포수인 하스와 계약하며 콘트레라스의 뒤를 지킬 포수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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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밀워키가 하스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21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에릭 하스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이날 하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정확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구단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1992년생 포수 하스는 2011년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에 지명됐고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9시즌까지 클리블랜드에서 뛴 후 2020시즌에 앞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했고 지난 8월 웨이버 클레임으로 다시 클리블랜드로 돌아갔다. 그리고 10월 초 방출됐다.
빅리그 6시즌 통산 성적은 323경기 .225/.276/.391 41홈런 137타점 6도루. 2021-2022시즌 디트로이트에서 208경기 .242/.295/.451 36홈런 105타점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선보인 바 있다(2021년 22홈런). 포수지만 코너 외야수를 겸할 수 있는 유틸리티 능력이 장점이다. 다만 올해는 89경기 .201/.247/.281 4홈런 26타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빅리그 경험이 있는 포수가 윌리엄 콘트레라스 단 한 명 뿐이었던 밀워키는 백업 포수 보강이 올겨울 목표 중 하나였다. 그리고 장타력을 가진 포수인 하스와 계약하며 콘트레라스의 뒤를 지킬 포수를 확보했다.(자료사진=에릭 하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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