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신세계까사, 희망드림 가구 지원

이민주 기자 2023. 12. 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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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는 이달 19일 서울 은평구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에 희망드림 가구를 배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2019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자체와 '희망드림 가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취약계층 가정 및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에 책상, 책장, 의자 등 학업에 필요한 까사미아 가구를 기부해왔다.

신세계까사는 2024년에도 1억원 상당의 까사미아 가구를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양질의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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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희망드림 가구 전달…3억6000만원 상당 기부
신세계까사의 희망드림 가구 지원활동 모습 (신세계까사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신세계까사는 이달 19일 서울 은평구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에 희망드림 가구를 배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2019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자체와 ‘희망드림 가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독립된 학습 공간을 갖추지 못하거나 낙후된 책걸상을 사용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다.

신세계까사는 취약계층 가정 및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에 책상, 책장, 의자 등 학업에 필요한 까사미아 가구를 기부해왔다. 지난 5년 동안 기부한 가구는 총 3억6000만원 상당이다.

복지시설에는 학습용 가구 외에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침대, 소파, 테이블, 암체어 등 휴게 공간을 위한 가구도 함께 지원한다.

신세계까사는 2024년에도 1억원 상당의 까사미아 가구를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양질의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우며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까사미아와 함께 빛나는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이 같은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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