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소담마켓 '따뜻한 선물상점' 열린다…체험형 이벤트 '풍성'

중기유통센터, 동행축제 맞아 대규모 프리마켓 개최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눈꽃 동행축제를 맞아 24일까지 코엑스 1층에서 소담마켓 '따뜻한 선물상점'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담마켓 ‘따뜻한 선물상점’은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플래그십스토어 ‘소담상회’에서 개최하는 오프라인 프리마켓 행사다.

아이디어스, 인터파크 커머스와 함께하는 이번 소담마켓에는 총 100여개 소상공인이 참여한다. 리빙, 식음료, 반려동물 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포토존, 캐리커처와 같은 체험 이벤트와 사은품 이벤트 등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연말을 풍성하게 만든다.

현장에서 구매를 결정하지 못한 제품은 각 부스에 비치된 QR코드와 아래 URL을 통해 아이디어스, 인터파크 커머스 온라인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담상회에 입점한 소상공인 제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도 진행한다.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소담마켓에서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며 “동행축제를 통해 모든 국민이 함께 온기를 나누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유통센터는 정기적으로 소담마켓을 개최해 국민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 9월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에는 안국역 송현광장에서 소상공인 핸드메이드제품 전시,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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