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전기차 충전기 업계 기술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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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지난 20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전기차 충전기 업계 기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의 시험·인증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일 KTC 원장은 "전기차 충전기 산업 발전을 위해 시험·인증 서비스 강화와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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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지난 20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전기차 충전기 업계 기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의 시험·인증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일환이다.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25개사가 참석했다.
KTC는 이날 지원사업 소개를 비롯해 △안전성·계량 검증·전자파·효율 관리 등 평가 분야별 인증 동향 △외부 전문가 초청 해외 인증 △급속충전기 국제표준(IEC) 개정 사항 △재검정 등을 소개했다. 인증기관과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의 상생 방안도 논의했다.
KTC는 세계에서 8번째로 오픈 차지 얼라이언스(OCA)에서 제정·운영하는 전기차 충전기 운영 서버 간 개방형 통신규약인 OCPP(Open Charge Point Protocol) 시험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연내 OCPP 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전기차 충전기 산업 발전을 위해 시험·인증 서비스 강화와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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