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간 중심' CES2024 티저 이미지 공개

양호연 2023. 12. 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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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Ease every way'을 주제로 한 'CES 2024' 참가 티저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시 기간인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수소 에너지 생태계 혁신·소프트웨어 대전환 관련 실증 기술들을 반영한 전시물을 일반에 선보인다"며 "더불어 퍼스널 모빌리티부터 공공 모빌리티, 물류에 이르기까지 인간 중심적 비전을 구현한 다양한 미래 기술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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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주제로 미래 비전 제시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현대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Ease every way'을 주제로 한 'CES 2024' 참가 티저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가 21일 공개한 'CES 2024' 참가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티저 이미지는 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 삶의 혁신을 강조한다.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현대차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려는 의지다.

아울러 CES에서 발표될 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무한하며 청정한 수소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일상 속 긍정 변화를 촉진하면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솔루션을 공개할 방침이다.

또 이동의 혁신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사람, 모빌리티, 데이터, 도시를 연결해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전략과 미래 변화상을 소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시 기간인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수소 에너지 생태계 혁신·소프트웨어 대전환 관련 실증 기술들을 반영한 전시물을 일반에 선보인다"며 "더불어 퍼스널 모빌리티부터 공공 모빌리티, 물류에 이르기까지 인간 중심적 비전을 구현한 다양한 미래 기술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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