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회선 늘린 LGU+, 무선통신 2위 굳히기 들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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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2개월 연속 무선통신회선수에서 KT를 꺾고 2위에 올랐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0월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에 따르면 기타회선을 제외한 무선통신회선수는 △SK텔레콤 3123만776개 △LG유플러스 1841만1897개 △KT 1715만5028개 순이다.
LG유플러스는 차량관제·원격관제·무선결제 등 IoT 회선을 늘리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10월 KT의 휴대폰 회선은 1357만7000개, LG유플러스는 1099만778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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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격차 더 벌려…휴대폰 회선은 KT가 여전히 2위
LG유플러스가 2개월 연속 무선통신회선수에서 KT를 꺾고 2위에 올랐다. 격차도 더 커졌다. IoT(사물인터넷) 회선을 중심으로 회선을 확대한 결과다. 다만 무선통신서비스의 핵심인 휴대폰 회선에서는 여전히 KT를 넘지 못하고 있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0월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에 따르면 기타회선을 제외한 무선통신회선수는 △SK텔레콤 3123만776개 △LG유플러스 1841만1897개 △KT 1715만5028개 순이다. 각사 점유율은 SK텔레콤이 38%·LG유플러스 22.4%·KT 20.9%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처음 2위에 오른 뒤 2개월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타회선은 통신사 설비관리 목적으로 사용되는 기기여서 회선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LG유플러스와 KT 간 격차는 9월보다 더 커졌다. 9월 기준 88만3544개였던 양 사 무선통신회선 격차는 10월 125만6869개로 약 40만회선 더 벌어졌다.
LG유플러스는 차량관제·원격관제·무선결제 등 IoT 회선을 늘리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통3사 중 가장 많은 원격관제 회선(553만7598개)을 보유하고 있다.
휴대폰 회선은 여전히 KT가 2위를 지키고 있다. 10월 KT의 휴대폰 회선은 1357만7000개, LG유플러스는 1099만7782개다.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은 2305만8911개다.
한편, 10월 알뜰폰(MVNO) 사업자의 무선통신회선 수는 1544만2924개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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