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윈터송 '첫 눈', 발매 10년 만에 음원 차트 1위···역주행 비결은 '숏폼'

허지영 기자 2023. 12. 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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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엑소(EXO)의 윈터송 '첫 눈'이 10년 만에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리더 수호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0년 만에 '첫 눈'으로 차트 1위를 하게 되어 멤버들과 함께 축하했다.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노래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면서 순위가 오를 때, 처음에는 놀랐지만 지금은 멤버들 모두 즐기고 있다"며, "모든 상황이 엑소엘 덕분이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 '첫 눈' 들으시면서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고, 내년에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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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보이그룹 엑소(EXO)의 윈터송 ‘첫 눈’이 10년 만에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9일 '첫눈'은 멜론 TOP100 및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벅스 실시간 1위, 플로 2위, 지니 6위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2013년 12월 발매 이후 10년 만에 1위에 오른 것. 올해는 빠르게 재생된 후렴구에 간단한 동작을 붙인 ‘첫 눈 챌린지’까지 등장해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역주행에 성공했다.

리더 수호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0년 만에 ‘첫 눈’으로 차트 1위를 하게 되어 멤버들과 함께 축하했다.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노래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면서 순위가 오를 때, 처음에는 놀랐지만 지금은 멤버들 모두 즐기고 있다”며, “모든 상황이 엑소엘 덕분이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 ‘첫 눈’ 들으시면서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고, 내년에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엑소는 올해 7월 발매한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로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 등극,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7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QQ뮤직 ‘다이아몬드 앨범’ 인증, 써클차트 2관왕 등 각종 차트에 오르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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