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3역세권, 323가구 공동주택·체육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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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천왕3역세권에 총 32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공공체육시설 등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로구 천왕3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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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서울 구로구 천왕3역세권에 총 32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공공체육시설 등이 조성된다.
대상지는‘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구(舊)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7호선 천왕역과 인접한 구로구 오류동 206-2번지 일대가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해 역세권에 걸맞은 새로운 공간 조성을 위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정비구역 결정을 통해 대상지 8476㎡에 아파트 3개동, 지하3층~지상26층(최고높이 82m이하) 규모로 공공임대주택 116가구 포함한 공동주택 총 323가구로 건립할 예정이다.
또 대상지 내에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에어로빅센터 및 헬스장으로 계획된 공공체육시설과 커뮤니티지원시설이 지상1층과 지하1층에 조성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구로구 오류동 206-2번지 일원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결정으로 천왕역 역세권의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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