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함안서 열려

황재락 2023. 12. 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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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이 오늘(21일) 함안체육관에서 열립니다.

기념식에는 김해와 함안 등 경남 5개 자치단체 주민들이 참석해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가야유산 보전을 위한 마음을 한 곳으로 모을 예정입니다.

지난 9월 세계유산에 등재된 국내 가야 고분군은 모두 7곳이며, 이 가운데 경남은 김해 대성동과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성 송학동과 합천 옥전까지 5곳이 포함됐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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