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5년째 전국 학교 스포츠 단체 후원
구현주 기자 2023. 12. 21. 08:59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중앙회가 올해로 5년째 전국 학교 스포츠 단체에 후원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스포츠 단체 후원사업은 비인기 종목이거나 성장 가능성이 큰 학교 스포츠 단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9년 대구고등학교 배드민턴부 후원을 기점으로 현재는 유도부, 핸드볼부 등으로 대상 종목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올해 신협중앙회는 지역 스포츠 단체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스포츠 단체 후원식’을 열고 전국 13개 학교에 운영비 총 7500만원을 후원한다. 2023년 누적후원금액은 총 7억5000만원에 달한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전국 13개 지역 스포츠 단체 선수는 신협에서 후원한 유니폼 등을 통해 신협을 홍보하고, 스포츠를 통한 신협 나눔 정신을 전파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소외된 스포츠 꿈나무에게도 희망을 주기 위해서 비인기 종목 스포츠 선수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지역사회 유소년과 신협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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