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사랑의열매와 사랑 나눔 이벤트

홈앤쇼핑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0일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홈앤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랑의열매와 함께 사랑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21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지난 20일 '굿키즈 트럭, 미리 크리스마스(이하 굿키즈트럭)'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연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환아와 가족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동별로 맞춤 선물을 준비한 뒤 홈앤쇼핑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선물을 포장한 뒤 전하는 방식이었다.

특히 산타복장을 한 임직원 봉사자가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환아에 친환경 세트, 장난감 등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홈앤쇼핑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환아 가족에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한편,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으로부터 선물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사회 공헌을 실천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은 병마를 겪는 아이와 가족에 있어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이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 현실을 직시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