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웨스트햄에 5골 골폭풍...카라바오컵 4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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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엄청난 골 폭풍을 몰아치면서 2023~24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에 안착했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후반에만 4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5-1 대승을 거뒀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리버풀은 후반전에 무려 4골을 몰아쳤다.
하지만 리버풀은 후반 37분과 후반 38분 모하메드 살라와 존스가 연속골을 터뜨려 웨스트햄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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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후반에만 4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5-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카라바오컵 우승 경쟁은 미들즈브러-첼시, 리버풀-풀럼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준결승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준결승 1차전은 현지시간으로 내년 1월 8일 열린다..
리버풀은 전반 28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웨스트햄 골대 왼쪽 구석에 꽂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리버풀은 후반전에 무려 4골을 몰아쳤다. 후반 11분 커티스 존스의 왼발 슈팅 득점이 그 시작이었다. 후반 26분에는 코디 학포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웨스트햄은 후반 32분 재러드 보언이 한 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후반 37분과 후반 38분 모하메드 살라와 존스가 연속골을 터뜨려 웨스트햄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2001년생인 젊은 미드필더인 존스는 이날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리버풀은 무려 슈팅을 29개, 유효슈팅을 11개나 기록할 만큼 웨스트햄을 압도했다. 반면 웨스트햄은 슈팅 2개, 유효슈팅 1개에 머물렀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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