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서울의 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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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는 21만 6891명(누적 관객수 24만 6245명)을 모으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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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는 21만 6891명(누적 관객수 24만 6245명)을 모으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오프닝 스코어 20만 3813명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가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는 무엇보다 지난 10년 동안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인생을 바친 김한민 감독의 근성, 그리고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를 비롯한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 대한민국 국민들이 추앙하는 성웅 이순신의 마지막과 전율의 승리와 전투 등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했다.
한편,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극장 상영 중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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