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화재 취약시설 현장점검 나서

원동화 기자 2023. 12. 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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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동절기 취약계층 방문에 이어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박 시장은 21일 남구에 소재한 화재취약시설인 GS칼텍스 부산물류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대형화재 대응 민·관 합동 소방훈련' 등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한다.

이날 박 시장은 GS칼텍스 부산물류센터에 도착해 소방훈련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관계기관별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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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형화재 대응 민관합동 소방훈련 진행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20일 서구 아미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와 아동주거빈곤 가구를 차례로 방문해 지난 주말부터 전국에 불어닥친 한파 속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책을 점검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동절기 취약계층 방문에 이어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박 시장은 21일 남구에 소재한 화재취약시설인 GS칼텍스 부산물류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대형화재 대응 민·관 합동 소방훈련' 등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한다.

이날 박 시장은 GS칼텍스 부산물류센터에 도착해 소방훈련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관계기관별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이어 남부소방서장의 상황보고를 받고 부산소방재난본부장과 함께 훈련현장을 확인한 다음, 직접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며 훈련상황에 따른 관계기관별 대응을 챙길 예정이다.

소방훈련은 옥외저장탱크 배관 보수작업 중 유증기 폭발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GS칼텍스 자위소방대 초동대응 및 소방대 긴급구조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판단회의 ▲종합방수(총력대응) ▲완진(훈련종료) 순으로 진행된다.

소방차량 25대와 GS칼텍스 자위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민·관의 재난대응 체계가 유기적으로 구축돼 신속하게 가동된다면 대형재난으로부터 부산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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