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지점 공간 안내 사인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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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가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강남4호점의 공간 사인 개편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리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공간 안내 사인 개편 프로젝트를 실시했고, 기존 안내 사인 73개를 바꾸거나 새로 설치했다.
박주희 스파크플러스 공간고도화TF 리더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일수록 안내 사인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사용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어떻게 하면 더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지 고민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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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가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강남4호점의 공간 사인 개편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리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공간 안내 사인 개편 프로젝트를 실시했고, 기존 안내 사인 73개를 바꾸거나 새로 설치했다.
이번 개편은 업무에 몰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이 반영됐다. 수많은 회사가 같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위치와 운영 사인이 어렵거나 복잡해서는 안된다는 기본적인 발상이 구체화된 것이다.
강남4호점은 위치 안내, 운영 방침 등 이용 목적 별로 사용자가 쉽고 간결하게 인지할 수 있는 업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라운지를 비롯한 공용 업무 공간에 붙어있던 장문의 안내문들을 다 제거하고, 모든 사인을 간결하게 변경해 직관성을 높였다. 사인 별로 한글 표기를 반영한 것도 오피스의 기본에 충실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강조한 것이다.
새로운 안내 사인은 입주사 고객을 비롯해 오피스 운영 매니저, 공간 디자이너 그리고 브랜딩을 맡은 마케터 의견이 반영됐다. 첫 케이스 오픈 직전까지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이용자가 어떻게 느끼는지 확인 작업을 거쳤다.
강남4호점을 시작으로 '기본에 충실한 오피스'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점 리뉴얼 작업을 순차 전개할 예정이다. 내달 중으로 35개 전 지점에 반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새로 오픈할 지점에도 변경된 사인이 반영된다.
박주희 스파크플러스 공간고도화TF 리더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일수록 안내 사인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사용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어떻게 하면 더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지 고민한 결과”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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