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개봉 첫날 1위...‘서울의 봄’ 오프닝 넘었다[MK박스오피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2. 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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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이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은 지난 20일 21만 688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노량'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다.

2위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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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노량’이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은 지난 20일 21만 688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 6242명이다. 이는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 오프닝 스코어 20만 3813명을 넘어선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노량’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담아냈다.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등이 열연했다.

2위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가 차지했다. 10만 353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931만 9489명이다.

천만을 향해 질주 중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았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열연을 펼쳤다.

3위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이 이름을 올렸다. 6만 2457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만 3705명을 기록 중이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다.

뒤를 이어 ‘트롤: 밴드 투게더’(감독 월트 돈, 팀 헤이츠)와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이름을 올렸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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