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년 CES서 수소·소프트웨어로 '인간 중심' 미래 청사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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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는 21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4'의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에 대한 미래 청사진이 담길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시 기간인 1월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수소 에너지 생태계 혁신 및 소프트웨어 대전환 관련 실증 기술을 반영한 전시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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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21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4'의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으로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현대차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예고했다.
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에 대한 미래 청사진이 담길 예정이다. 청정 수소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해 수소 사회 전환을 앞당기는 종합 솔루션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의 전략과 미래 변화상을 소개한다.
현대차는 전시 기간인 1월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수소 에너지 생태계 혁신 및 소프트웨어 대전환 관련 실증 기술을 반영한 전시물을 선보인다. 퍼스널 모빌리티, 공공 모빌리티, 물류 등 다양한 미래기술도 함께 전시된다. 8일에는 CES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소개한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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