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동생 그룹 온다...플레디스, '투어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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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동생 그룹이 온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투어스' 공식 SNS를 개설했다.
그도 그럴 게, '투어스'는 플레디스가 9년 만에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이다.
소속사 측은 "'투어스'는 플레디스의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하이브의 강력한 인프라를 결합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차세대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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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 동생 그룹이 온다. 팀명은 '투어스'(TWS)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투어스' 공식 SNS를 개설했다. 첫 게시물은 팀 로고모션. '24/7 위드 어스'(24/7 WITH US) 문구로 팀명 의미를 전했다.
'투어스'는 '트웬티 포 세븐 위드 어스'(TWENTY FOUR SEVEN WITH US) 약어다. 이중 24/7은 하루 24시간, 모든 순간을 뜻한다. 언제나 '투어스'와 함께라는 의미다.
플레디스 특유의 작명 전략을 계승했다. 세븐틴과 마찬가지로 숫자를 활용했다. 그룹 이름에 걸맞게 모든 순간 함께하고 싶은 밝은 에너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도 그럴 게, '투어스'는 플레디스가 9년 만에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이다. 하이브 콘퍼런스콜에서 내년 1분기 데뷔 계획을 발표, 화제를 모았다.
플레디스는 아이돌 명가다. 세븐틴 외에도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뉴이스트 등을 배출했다.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악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하이브 레이블즈의 내년 첫 신인 그룹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하이브는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에 거점을 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다. 이를 바탕으로 월드와이드 데뷔한다.
소속사 측은 "'투어스'는 플레디스의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하이브의 강력한 인프라를 결합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차세대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자적인 음악 장르로 '투어스'만의 색깔을 보여준다"며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이 데뷔 앨범 제작을 총괄했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어스'는 내년 1월 데뷔한다. 프로모션 스케줄에 따라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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