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대표주자' 티띠꾼 vs 하타오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첫날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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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아타야 티띠꾼(20·태국)과 하타오카 나사(24·일본)과 이번 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격돌한다.
2023시즌 막판에 평균타수 부문에서 김효주를 따라잡은 티띠꾼은 LPGA 베어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세계 17위로 현재 일본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은 하타오카는 LPGA 투어 6승을 기록 중이다.
티띠꾼은 LPGA 투어 동료인 짜라위 분짠(태국)과 손잡았고, 하타오카는 니시하타 모에카(일본)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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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아타야 티띠꾼(20·태국)과 하타오카 나사(24·일본)과 이번 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격돌한다.
2023시즌 막판에 평균타수 부문에서 김효주를 따라잡은 티띠꾼은 LPGA 베어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2022년에 2승을 거둔 후 올해 추가 우승은 없었지만, 안정된 플레이를 앞세워 세계랭킹 9위에 올라 있다.
세계 17위로 현재 일본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은 하타오카는 LPGA 투어 6승을 기록 중이다.
태국과 일본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두 선수는 AGLF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총상금 75만달러) 골프대회 첫날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21일부터 사흘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겸한다.
티띠꾼은 LPGA 투어 동료인 짜라위 분짠(태국)과 손잡았고, 하타오카는 니시하타 모에카(일본)와 호흡을 맞춘다. 4명은 21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1번홀 마지막 조로 첫 티샷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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