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케리 ‘All I Want For…’ 빌보드 핫100 6번째 1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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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니 여왕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1994년 발표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6번째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에 오른 머라이어 케리(54·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빌보드는 케리가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로 매해 약 155만 달러(약 20억 원)의 저작권료를 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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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저작권료 760억원 넘어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니 여왕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1994년 발표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6번째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에 오른 머라이어 케리(54·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20일(현지시간) “케리는 이 노래로 핫100에서 여섯 차례 1위를 차지하며 역사를 다시 썼다. 같은 곡으로 핫100 정상에 6번 오른 사례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케리의 이번 1위 복귀는 뜻깊다. 까마득한 선배 팝스타인 브렌다 리(79)의 캐럴 ‘로킹 어라운드 더 크리스마스 트리’(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가 케리보다 2주 앞서 핫100 1위를 밟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기 때문이다. 당시 케리는 리에게 축하 메시지와 꽃을 보냈다. 국내에서도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니뮤직이 1∼19일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50대가 연간 가장 많이 소비한 캐럴이 이 노래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빌보드는 케리가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로 매해 약 155만 달러(약 20억 원)의 저작권료를 번다고 밝혔다. 누적 저작권료는 760억 원이 넘는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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