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2년 연속 주민참여예산제 전국 우수 자치단체 선정

이창재 2023. 12. 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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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선정은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라는 군정 슬로건에 맞춰 군민이 빛나는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군민이 더욱 빛나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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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 분야 ‘우수’단체, 장관표창 및 인센티브 확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합상 부문과 특별상 부문으로 나누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최재훈 달성군수(왼쪽 2번째)와 관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참여 기구 구성·운영, 주민 참여 범위 및 수준·권한, 주민참여 활동지원, 발전가능성, 우수 시책 및 사례 등을 심사해 선정하는 ‘종합상 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뽑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청년 분과위원회 구성,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선정은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라는 군정 슬로건에 맞춰 군민이 빛나는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군민이 더욱 빛나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평균 나이 41.4세로, 올해 청소년·청년형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청년 분과위원회 구성,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 청소년·청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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