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야외 아이스링크장 개장…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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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22일 개장한다.
개장식은 23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21일 원주시에 따르면 개장식은 당초 22일 예정돼 있었다.
시민 불편 등 의견을 고려해 22일은 정상 운영하고 다음날인 23일 개장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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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22일 개장한다. 개장식은 23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21일 원주시에 따르면 개장식은 당초 22일 예정돼 있었다. 시민 불편 등 의견을 고려해 22일은 정상 운영하고 다음날인 23일 개장식을 개최한다.
아이스링크장 운영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시설은 일반 존과 키즈존으로 구분 운영한다. 일반존은 만6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키즈존은 만3세 이상 썰매존을 운영하며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돼야 한다.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스케이트 장비와 안전용품은 현장에서 대여한 용품만 사용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육시설 등을 확충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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