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노사 간 소통 공감 행보

이창재 2023. 12. 21.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지난 18일 대구지하철노동조합, 19일에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18년 연속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지난달 23일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에 이어 지난 6일( 대구지하철노동조합과 2023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해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실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혁 사장, "노사가 한마음으로 당면 현안 해결"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지난 18일 대구지하철노동조합, 19일에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18년 연속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지난달 23일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에 이어 지난 6일( 대구지하철노동조합과 2023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해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실현한 바 있다.

대구교통공사 직원들이 안전 운행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내년에는 교통공사 출범 이후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들이 시작되는 원년으로 노사 간 단합된 힘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다.

특히 1호선 하양 연장선 개통·4호선 건설사업 본격 추진 등 신규 도시철도 노선 확장과 교통서비스 취약 지역내 DRT(수요응답형교통)운행·대구형 Maas 플랫폼 개발 등 많은 사업들이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노동조합은 공사 경영의 한 축이고 노사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선진 노사문화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