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연말 이웃 사랑 나눔 봉사활동

나무 옷 입히기·제설함 설치 등 지역사회 겨울나기 지원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박물관 공원에서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소속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박물관 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한마음재단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급격히 기온이 떨어진 추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됐다. 봉사활동은 부평구청과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협업해 이뤄졌다. 공원 내 나무 50여 그루에 볏짚을 둘러 옷을 입히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손뜨개로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을 나무에 달았다. 또 공원 내 눈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함을 추가로 기부·설치했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GM 임직원들을 주축으로 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 "특히 매년 연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