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재관람 욕구 자극하는 OST 발매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싱글 인 서울'의 OST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22일 자정 이 작품은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싱글 인 서울'에서만 들을 수 있는 유니크한 음악이 담긴 OST를 공개한다.
'싱글 인 서울'의 김동욱 음악감독이 "따듯하고 섬세하게, 때로는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다양한 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언급했듯 '싱글 인 서울'의 OST는 설렘 가득한 감정을 배가시키는 찰떡 음악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 바 있다. 특히 '싱글 인 서울'의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인디밴드 루프탑파티오의 '싱글 로맨스'라는 곡은 영호와 현진의 감정을 온전히 담아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곡을 타이틀 곡으로 총 20곡 구성의 '싱글 인 서울' OST는 영화 속 스토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그려낼 뿐 아니라, 영화가 끝난 후에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재관람 욕구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듣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곡들로 귀호강을 시켜줄 '싱글 인 서울' OST는 22일 자정부터 멜론, 지니, 플로, 바이브, 벅스,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설렘과 여운이 가득한 OST 발매와 함께 올 연말까지 꾸준한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싱글 인 서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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