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웹소설 기업 발굴해 지원"…기보-한국전자출판협회 '맞손'

이정후 기자 2023. 12. 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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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한국전자출판협회와 국가 지식경쟁력 강화 및 전자출판 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기보는 전자출판 관련 우수기업이 한 단계 도약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평가모형을 맞춤형으로 전문화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면밀히 대응해 전자출판 관련 사업 활성화와 혁신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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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추천 기업에 기보 금융지원·직접투자
기술보증기금 본점(기술보증기금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전자출판협회와 국가 지식경쟁력 강화 및 전자출판 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웹툰과 웹소설 등 전자 출판 시장 활성화에 따라 우수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회는 전자출판 관련 우수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금융지원 및 직접투자 △벤처·이노비즈 등 비금융평가 △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신탁 등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보는 서울·경기·부산·대전에 문화산업 전담 영업점인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해 11월 기준 2412건의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에 총 1조1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원했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기보는 전자출판 관련 우수기업이 한 단계 도약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평가모형을 맞춤형으로 전문화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면밀히 대응해 전자출판 관련 사업 활성화와 혁신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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