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동사무소 가는거 아냐"..'신성♥'박소영, 완벽 내조에 김동완도 '부러워'('신랑수업')

고재완 2023. 12. 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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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 짝꿍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모습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성은 자신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방문해 특급 내조를 선사한 박소영과 더욱더 달달한 케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신성은 반가움에 박소영의 등을 토닥이며 고마워했고, 박소영은 "편하게 데이트하며 만나다가 오빠가 본업 하는 모습을 처음 보니까 멋있다"며 '숑오빠'(신성 애칭)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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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신성이 짝꿍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모습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성은 자신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방문해 특급 내조를 선사한 박소영과 더욱더 달달한 케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34%(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생애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신성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신성은 '신에손' 멤버인 손태진, 에녹과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창이었다. 그런데, 박소영이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신성을 미소짓게 했다. 신성은 반가움에 박소영의 등을 토닥이며 고마워했고, 박소영은 "편하게 데이트하며 만나다가 오빠가 본업 하는 모습을 처음 보니까 멋있다"며 '숑오빠'(신성 애칭)를 응원했다. 이어 박소영은 "순정만화 속 남자주인공들 속에서 우당탕탕 하는 여자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이라며 양 볼을 붉혔다.

신성-박소영의 다정한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손태진은 "(박소영이) 상대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잘하시는 것 같다"며 부러워했고, 에녹은 "이러다 오늘 같이 손잡고 동사무소 가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성의 뮤직비디오 연기를 모니터하던 박소영은 슬쩍 사라져, 촬영장 밖에다가 '커피 테이블'을 차렸다. 믹스커피부터 다양한 수제 티까지 준비해온 박소영의 정성에 신성은 "진짜 고마워"라며 감동했다. 박소영의 특급 내조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신랑즈' 김동완은 "소영 씨 같은 와이프만 있으면 금방 건물 올릴 것 같다"며 '엄지 척'을 했다.

박소영의 내조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자신의 어머니가 신성을 위해 싸준 도시락을 한가득 펼쳐놓은 것. 잡채와 불고기, 오이소박이 등 정성스런 음식들을 맛본 신성은 "도시락은 어머님이 싸주셨지만 가져와서 챙겨주는 소영이는 나한테 정말 비타민 같은 존재야"라고 '스윗'하게 말했다. 이에 박소영은 광대승천 미소를 지었으며, 미리 덥혀온 핫팩까지 신성의 손에 쥐어줬다. 급기야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손을 감쌌다. '멘토군단' 문세윤은 "저럴 때 바로 뽀뽀인데!"라며 과몰입했고 두 사람의 달달한 기류에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가 환호하면서 이날의 촬영장 데이트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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