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실적 반등에 주목…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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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1일 한화솔루션에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고 내년엔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이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3.7% 오른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4.1% 상승한 2204억원을 전망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부분은 영업이익 2351억원을 전망했다.
내년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은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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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1일 한화솔루션에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고 내년엔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이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1000원에서 상향 조정한 4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 낮아진 웨이퍼 가격이 반영되며 모듈 수익성 반등을 예상하는 가운데, 미국 모듈 2공장과 3공장의 앞당긴 램프업 등으로 2024년 태양광 모듈 판매량은 전년 대비 19% 증가할 전망"이라며 "2024년 2분기 조지아 4공장, 3분기 웨이퍼, 셀공장 가동에 따라 첨단제조 세액공제(AMPC) 수령 금액은 2023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해 이익 증가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봤다.
이어 "미국 모듈 가격 프리미엄이 지속되고 있다"며 "2024년 6월부터 동남아를 통해 유입되는 물량에도 관세부과가 재개되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 모듈 가격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이다. 수요 둔화 우려를 부각했던 금리의 하락 기대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3.7% 오른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4.1% 상승한 2204억원을 전망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부분은 영업이익 2351억원을 전망했다. 낮은 웨이퍼 가격이 반영되며 모듈 영업이익 822억원이 나올 것으로 봤다. 내년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은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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