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테크닉스, 내년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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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이오테크닉스가 내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21일 분석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의 분기 실적은 내년 2분기부터 본격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간 부진했던 주력 제품의 수주가 최근 소폭 증가 중이고 내년 해외 고객사들의 후공정 투자는 올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실적 개선 전망과 동사의 성장성에 기반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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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이오테크닉스가 내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3만6000원에서 17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의 분기 실적은 내년 2분기부터 본격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간 부진했던 주력 제품의 수주가 최근 소폭 증가 중이고 내년 해외 고객사들의 후공정 투자는 올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어닐링 장비의 내년 매출도 올해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 P4 라인을 대상으로 한 매출이 내년 초부터 개시되고 1b 나노 비중 증가에 따라 고객사의 어닐링 장비에 대한 필요 대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향후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할 커팅 장비의 매출은 올해 대비 299% 증가하는 2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고객들의 양산 인증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약 200억원 수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실적 개선 전망과 동사의 성장성에 기반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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