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내년 표준지 공시지가 0.53% 상승
노준철 2023. 12. 21. 08:14
[KBS 부산]내년도 부산지역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0.53% 오르고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0.47% 내립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을 보면, 부산의 내년도 평균 공시지가는 제곱미터당 69만 9천여 원이었습니다.
부산지역 표준지 중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곳은 서면 동보프라자 건물로, 제곱미터당 4천 3백여만 원으로 산정됐습니다.
표준주택 중 가장 비싼 주택은 수영구 남천동 일본영사관 인근 2층 주택으로, 21억 3천만 원이었습니다.
아파트 공시가격은 내년 3월에 나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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