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미용실서 불…연기 흡입 2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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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의 한 미용실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청도군 청도읍의 한 미용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5시 3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또 미용실 일부(9㎡)와 이웃 주택(16㎡)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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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청도=김채은 기자] 경북 청도의 한 미용실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청도군 청도읍의 한 미용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5시 3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A(80대·여) 씨와 B(50대)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미용실 일부(9㎡)와 이웃 주택(16㎡)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 연통 과열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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