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 사업 실패 떠올렸나 “소꿉장난도 아니고” 쓴소리(고딩엄빠4)[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2. 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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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청소년 부부의 사업에 쓴소리를 더했다.

12월 20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엄마 김아름·김용인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름은 남편의 사업 빚과 현재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김용인은 "내가 치킨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같이 하기로 한 친구랑 너무 안 맞아가지고. 잠깐 통화하고 온 거야. 대출을 좀 받았어"라며 사업 빚을 지게 됐다고 밝혀 김아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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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사진=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미선이 청소년 부부의 사업에 쓴소리를 더했다.

12월 20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엄마 김아름·김용인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름은 남편의 사업 빚과 현재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출받은 금액에 이자가 붙으면서 늘어났다"라고 좋지 않은 경제 상황을 설명한 것.

앞서 김용인은 "내가 치킨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같이 하기로 한 친구랑 너무 안 맞아가지고. 잠깐 통화하고 온 거야. 대출을 좀 받았어"라며 사업 빚을 지게 됐다고 밝혀 김아름을 놀라게 했다.

김아름은 돈을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만삭의 몸으로 중고 거래도 했다. 반대로 돈을 쓰는 것에 있어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 남편 김용인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김용인은 선배와의 술자리에서 사업을 금방 접은 이유에 대해 "사업 첫 달부터 마이너스 300만원이 찍힐 수 있는 상황이라, 불안한 마음에 열흘 만에 폐업을 결정했다"고 했다. 선배는 "그 정도의 대출을 받았으면 살려서 예상 수익을 내려고 했어야지. 그걸 그냥 접었다. 넌 진짜 내 동생이었으면 죽었어"라고 했다.

박미선은 "사업을 많이 해본 집안으로서 잘 되겠다고 생각하고 뛰어들면 벌써 끝물”이라며 “애들 소꿉장난도 아니고, 10일하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일침을 날려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은 방송에서 다양한 사업 실패를 고백한 바 있다. 현재는 짬뽕집 운영에 성공한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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