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투싼 쌍끌이… 현대차·기아, 유럽 판매량 3년 연속 100만대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유럽 시장에서 3년 연속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21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현대차·기아의 판매량은 102만9632대를 달성해 전년대비 4.2% 증가했고 누적 점유율은 8.7%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는 12월 판매 실적이 합산되지 않았지만 일찌감치 3년 연속 10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현대차·기아가 유럽에서 연간 100만대 판매를 돌파 한 건 지난 2018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현대차·기아의 판매량은 102만9632대를 달성해 전년대비 4.2% 증가했고 누적 점유율은 8.7%를 기록했다.
브랜드별 판매량은 현대차가 49만1587대, 기아는 53만8045대를 팔아 각각 2.8%·5.6% 성장했다. 현대차·기아는 12월 판매 실적이 합산되지 않았지만 일찌감치 3년 연속 10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현대차·기아가 유럽에서 연간 100만대 판매를 돌파 한 건 지난 2018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공급망이 위축됐던 2020년에는 판매량이 84만여대까지 떨어졌지만 ▲2021년 약 118만대 ▲2022년 약 106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판매 1위 차종은 기아 스포티지(1만3249대)다. 이어 ▲현대차 투싼 1만1461대 ▲기아 씨드 1만751대 ▲현대차 코나 6782대 순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현대차·기아의 11월 기준 전기차 판매는 1만1783대로 지난해 보다비 7% 증가했다. 차종별 판매량은 ▲니로EV 3532대 ▲EV6 2383대 ▲코나EV 2312대 ▲아이오닉5 1403대 ▲EV9 1197대 ▲아이오닉6 804대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 1월 출시 예정 삼성전자 갤S24, 어떻게 생겼나 - 머니S
- "첫번째 챕터 끝"… 이범수♥이윤진, 파경설 불거진 이유 - 머니S
- 율희, 이혼 후 첫 근황 보니?… "연말 분위기 물씬" - 머니S
- 고층아파트 경사진 옥상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 입주민들 '화들짝' - 머니S
- 어제 오늘 일 아니다… 아이돌 '과잉 경호' 논란[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Z시세] '가짜 AI' 잡는 AI… 한국엔 개발할 능력자가 없다? - 머니S
- 에릭, '건강이상설' 왜?… "육아 초반, 이 정도면 양호" - 머니S
- 지석진, '런닝맨' 잠정 중단… "치료 필요해" - 머니S
- 킹산직 현대차 채용 공고 떴다… 생산·R&D 등 지원 자격 보니 - 머니S
- 고윤정 미담, 스태프 전원에 롱패딩 선물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