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와 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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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다산에게 시대를 묻다'라는 글을 올리고 "공직자에게 들려주는 다산의 묵직한 가르침이 울림이 되는 날이었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공직자는 '공렴'이라는 두 글자를 가슴에 안고 국민과 나라를 위한 행정을 펼쳐야 하며. 공정·공평·공익만을 위해서 일하고 사(私)는 반드시 이겨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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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다산에게 시대를 묻다’라는 글을 올리고 “공직자에게 들려주는 다산의 묵직한 가르침이 울림이 되는 날이었습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안양시 공직자들과 ‘공직자에게 들려주는 다산의 가르침’이란 주제의 강의를 들었습니다.강연자로는 국내 최고 다산 연구 권위자이며, 단국대 석좌교수와 13~14대 국회의원을 지내신 박석그는 “1시간30분의 강연 시간 내내 시대를 관통했던 다산의 혜안으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소명 의식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고 했다.
그는 “공직자는 ‘공렴’이라는 두 글자를 가슴에 안고 국민과 나라를 위한 행정을 펼쳐야 하며. 공정·공평·공익만을 위해서 일하고 사(私)는 반드시 이겨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다산은 목민관 본무(本務)며 선의 근원이고 덕의 뿌리인 청렴이라는 도덕적 가치가 공직자의 최고 덕목이라며 강의를 마무리하셨습니다.다산의 지혜가 저와 안양시 공직자들을 삶을 새롭게 조명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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