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중 1명 "1년내 갑질 경험"…직장서 가장 많아

조한대 2023. 12. 21. 07: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79.4% 가량이 한국 사회의 갑질이 심각하다고 생각했고, 4명 중 1명 가량인 25.7%는 최근 1년 내에 갑질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2천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갑질은 어떤 관계에서 발생했느냐'는 질문에 직장 내 상·하급자 관계에서 발생했다는 응답이 36.1%로 가장 많았습니다.

'과거엔 갑질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최근엔 갑질이라고 생각해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56.4%가 그렇다고 답해, 국민 인식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갑질 #국민인식 #국무조정실 #사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