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익산시, 중국 청소년 관광객 유치
[KBS 전주] [앵커]
익산시가 중국 청소년 관광객 유치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고품질의 임실N딸기가 본격 출하돼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익산시와 중국 섬서성 25개 여행사는 업무 협약을 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중국 청소년 관광객 만 명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국 청소년들이 한국 역사를 배우고, 한국 중·고등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윤리/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 계장 : "대규모의 중국 청소년 관광객 유치를 시작으로 특수 목적 관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임실N딸기가 최근 출하식을 시작으로 전국 롯데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내년 6월까지 판매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재배면적 확대와 재배 농가 증가로 딸기 4백50톤을 생산해 매출 55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공동선별 인건비와 우량 육묘, 시설원예 현대화를 지원했습니다.
[송기찬/임실군 농촌활력과장 : "임실N딸기가 전국 최고의 명품 딸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고창군이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새 의회 청사를 짓습니다.
군청사 앞 공영주차장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천4백 제곱미터 규모로 2025년 6월쯤 완공할 예정입니다.
새 의회 청사 1층은 민원실, 2층과 3층은 회의 공간, 4층과 5층은 의원실과 사무공간으로 쓸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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