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PGA 최고 장타자는 로리 매킬로이…안병훈도 '톱10' 안착

권혁준 기자 2023. 12. 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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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최고 장타자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였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21일(한국시간) 올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를 분석한 결과 매킬로이가 326.3야드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는 지난 시즌 2위에 이어 올 시즌엔 1위를 차지했다.

안병훈은 올 시즌 315.6야드의 드라이브 비거리를 기록해 8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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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평균 326.3야드로 1위…안병훈, 315.6야드로 8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2-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최고 장타자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였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21일(한국시간) 올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를 분석한 결과 매킬로이가 326.3야드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는 지난 시즌 2위에 이어 올 시즌엔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올 시즌 2승을 기록했다.

매킬로이의 뒤를 이어 피터 퀘스트(미국)가 321.7야드로 2위, 브랜든 매튜스(미국)가 321.3야드로 3위였다.

지난 시즌 1위였던 캐머런 챔프(미국)는 317.9야드로 4위,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317.7야드)가 5위였다.

안병훈(32·CJ)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올 시즌 315.6야드의 드라이브 비거리를 기록해 8위를 마크했다.

드라이브 비거리가 가장 짧았던 선수는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로 평균 271.5야드였다.

한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최영준(21·금강주택)이 319.479야드로 1위였고, '장타자'로 이름을 알린 정찬민(24·CJ)이 313.045야드로 뒤를 이었다.

선두권의 비거리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PGA투어는 평균 300야드를 넘긴 선수가 98명에 달한 반면 코리안투어는 20명이라는 것이 차이였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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