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청, 유관기관 합동 야생동물 불법엽구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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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경남 산청군,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유관기관 40여 명과 함께 산청군 시천면에서 산지에 불법으로 설치된 올무, 덫, 창애 등의 엽구 다수를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불법엽구 수거와 같은 야생동물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불법엽구는 깊숙한 장소에 설치되기 때문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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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경남 산청군,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유관기관 40여 명과 함께 산청군 시천면에서 산지에 불법으로 설치된 올무, 덫, 창애 등의 엽구 다수를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불법엽구 수거는 야생동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함이며,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를 이번 겨울에 4회 실시했으며 앞으로 5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불법엽구 수거와 같은 야생동물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불법엽구는 깊숙한 장소에 설치되기 때문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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